숏박스 연예 기자 풍자에 엇갈리는 반응, 기레기 vs 저널리스트

숏박스 연예 기자 풍자에 엇갈리는 반응, 기레기 vs 저널리스트

숏박스, '연예 기자' 풍자에 '현실고증' vs '불쾌' - 출처 : 미디어오늘

연예부 기자의 기사 쓰는 방식을 풍자한 유튜브 코미디 채널 숏박스

연예인 인스타 염탐으로 기삿거리를 노리는 모습

팩트 체크, 책임 없이 기사를 올리고 정정보도나 사과도 하지 않는 모습

공인들의 사생활 추적에 도가 튼 모습

별로 의미 없는 사실을 기사로 싣는 모습

어그로를 끌기 위해 맞춤법을 일부러 틀리는 기자?

저널리즘을 잃어버린 연예부 기자를 풍자한 숏박스 원본 영상

특종 - 숏박스 유튜브 채널 원본 영상

기자는 기레기, 렉카다? 커뮤니티 댓글 반응

기자가 고결한 엘리트 직업이었던 시절, 요즘은 고려대 나와도 기자 할 수 있나? 발언

"고려대 나오고도 기자 될 수 있나" - 오마이뉴스

"고려대 나오고도 기자 될 수 있나" - 출처 : 오마이뉴스

'미디어오늘'은 23일 97년 신한국당(한나라당의 전신) 출입 중앙일간지 정치부 기자의 말을 인용, 
"97년 10월께 있었던 술자리에서 '어느 대학 출신이냐'는 이회창 당시 한나라당 총재의 질문에 해당 기자가 '고대 출신'이라고 말하자 이 총재가 '그 대학 나오고도 기자가 될 수 있냐'고 말해 불쾌했다고 후배기자가 털어놓은 적이 있다"
고 보도했다.
- 원문출처 : 오마이뉴스

어린 시절 제 기억 속에도 당시 이회창 총재의 발언은 굉장히 인상깊게 다가왔고, 아직도 기자란 아무나 함부로 할 수 없는 엘리트 직업이라는 인식이 남아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글을 쓰거나 정보를 퍼올 때 팩트 체크를 소홀히 하게 될까봐 스스로 경계하게 되는데, 제가 괜히 이 내용을 보며 마음 속이 뜨끔! 경계하게 되네요.
다만 의도치 않았더라도 틀린 사실을 전달하지는 않는 블로거가 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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