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남이가?] 시체가 출마해도 뽑아주는 부산시 금정구
- 부산 금정구 구의원 지방선거에 66세 한나라당 모 후보가 등록.
- 이상하게도 선거 유세 기간에 단 한번도 얼굴을 비추지 않음.
- 민주당 후보자는 한나라당 후보가 자만하다 큰코 다칠 것이라며 열심히 선거 유세.
- 그러나 결국 얼굴을 한번도 안 비춘 한나라당 후보 당선.
- 그런데 당선 이후에도 당선자가 모습을 보이지 않자 경찰이 수사에 나섬.
- 그 후 한나라당 후보가 변사체로 발견되고 조사 결과 후보 등록 전에 김해의 야산에서 자살한 것으로 밝혀짐.
- 알고보니 후보 등록도 그 후보의 와이프가 대리등록.
- 결국 당선 무효.
'한나라당이면 시체가 나와도 당선'이라는 말의
원조가 된 실제 사건.
그런데 다시 보니 더 엽기적인 건,
도대체 죽은 신랑을 왜 후보 등록한거냐?
[30년 전 여름으로 시간여행] 청소년 잡지 '학생과학' 1991년 7월호
[드라마 '안나'] 사람의 귀티와 여유는 머릿결과 구두에서 티가 난다
[아인슈타인의 십자가] 세기의 대천재도 예측하지 못했던 천체 현상의 발견
[AI 그림] 인공지능이 그려준 초등학생 고양이 냥초딩 하교길.jpg
반응형
'재미있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흔한 한국의 군필자가 외국 친구들에게 자기 소개하기 (8) | 2024.10.25 |
---|---|
친구에게 비밀 마사지 해준 사연.jpg (8) | 2024.10.25 |
인간의 뇌가 가지고 있는 엄청난 저장 능력.jpg (5) | 2024.10.24 |
[부모님의 마음] 자식이 술담배 하는 것보다 더 싫은 것 (8) | 2024.10.24 |
헬조선에는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느끼는 청년을 갱생시키는 방법 (7) | 2024.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