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국주의] 야스쿠니 신사의 존재 자체가 문제인 이유.jpg
야스쿠니는 단순히 전몰자를
합사해 놓은 곳일 뿐만 아니라
군국주의 프로파간다를 위해
의도적으로 만든 정치적 도구다.
1. 만들어진 스타
야스쿠니는 초기에는
메이지정부를 탄생시킨 '보신전쟁' 당시
일본의 신 정부군 전사자를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신사였다.
즉 일본 신토사에서 보면
굉장히 최근에 만들어진 신사이다.
메이지유신 이후, 일본 정부가
일본의 새로운 공동 정체성으로 주창한게
천황을 중심으로 한 종교 '국가신토'
국가신토의 정립을 위해
전국 각지의 신사를 정리하고
계급을 나누게 되는 데
이때 야스쿠니도 길게는 천 년,
짧으면 수백년이 되는 천황가의 신사와 함께
'관제신사'로 격상 됨.
이로서 일본 정부가 공식적으로
국가 주도로 관리, 운영하는 신사가 되어
한 순간에 라이징 스타로 격상된다.
2. 이데올로기의 첨병
왜 야스쿠니는 특별 대우를 받았는가?
이는 신정부군의 정당성을 세우는
방편 중 하나이기도 했으며,
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의 군국주의,
병영국가화의 심볼로 사용하기 위해서였다.
천황이 직접 전사자를 위해
제령의식을 했고,
합동 추모식을 지냈고,
이를 통해 천황을 아버지로 하는
'국가신도'의 이데올로기와
전쟁 참여 독려를 위한 프로파간다였다.
이 합동 추모식에는 조선과 대만, 만주 등의
식민지인들도 강제적으로 동참해야만 했다.
이들의 참석을 위해
일본 정부가 교통비와 일본 체류비를
지원해 주기도 했다.
청일, 러일전쟁을 겪으면서
군국주의적 이데올로기를 전파하는
심볼의 역할을 했고,
그 만큼 대우도 받았다.
태평양 전쟁기로 넘어가면서
야스쿠니는 교과서, 신문, 라디오와 같은
다양한 매체에서 그 역할을 해냈다.
3. 현대에도 과거와 똑같은 사상교육 및 세뇌 목적으로 존재하는 군국주의 기념관
현대에 와서 위처럼 야스쿠니는
일본이 제국주의적 사관으로
아시아의 식민지들을 점령할
명분을 심어주던 장소였고,
청년들을 전쟁터로 몰아넣는
세뇌의 기관이었다.
그러면서도 악랄했던 것은
전범들을 합치 시켰다는 것과 함께
불교도 기독교도 등
합치에 반대하던 일본인 종교인들을
전사자라는 이유만으로
종교적 자유를 무시하고 합사시켰으며
한국과 대만, 만주등의 피식민지 출신자들도
개인의 의사결정권 없이
강제로 합치시켰다는 것이다.
분리시켜달라고 요구하면
야스쿠니 신사에 모신 영령은
한 자리에 모두가 앉아 있기에 그럴 수 없다는
괴변만 늘어 놓을 뿐이고
더 나아가선 전사자에 대한 예우랍시고
야스쿠니에 합치 했음에도
현대 일본 정부가 황족일가나 보수정치인 등
전쟁과 아무 연관이 없던 민간인들도
야스쿠니에 몰래 합사했다는게 드러나면서
그 의미까지 퇴색된 마당이다.
원본 출처 : 야스쿠니는 단순히 전범이 있다고 해서 문제가 아니다. - 루리웹
근본적으로 일본의 야스쿠니 신사는 북한의 금수산 태양궁전과 기능과 목적이 일치한다
전쟁에 미쳐 수많은 사람을 죽여 댄
인류 최악의 범죄자 새끼들의
시체를 보관하고, 그것도 모자라
지금까지 신으로 숭배하고 있다는 점에서
일본의 야스쿠니 신사는
북한의 금수산 태양궁전과
본질적으로 다른 것이 없다.
아무리 삐까번쩍하게 금칠을 하고
주위를 정갈하고 아름답게 꾸며도
이 건물들을 건립하고 유지해 온
본래의 취지 자체가 사악하고 더러운 만큼
언젠가 반드시
누군가 깨끗이 폭파하여 정화해야만 할,
인류사에 길이 남은
죄악의 찌꺼기인 것이다.
2022년 세계미인대회 미스어스(Miss Earth) 우승자 최미나수 씨의 답변
??? : "3개월 정도면 권상우만큼 잔근육 몸짱 몸매 만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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