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즈까지 나온 동탄 경찰콘과 성범죄 무고사건 피해자, 가해자 근황.jpg

굿즈까지 나온 동탄 경찰콘과 성범죄 무고사건 피해자, 가해자 근황.jpg

동탄 경찰콘 4종.jpg

동탄 경찰콘으로 만든 스페셜 굿즈.jpg

서울 코믹월드 페스티벌에서 정식 출품된 동탄 경찰콘 굿즈들.jpg

"나줘" 굿즈 요청한 동탄 성범죄 무고 피해자.jpg

논란을 끝낼 생각이 없어보이는 경찰과 동탄 화장실 무고사건 가해자 근황.jpg

허위신고로 20대 남성을 성범죄자로 몰아 무고 혐의로 입건된

이른바 '동탄 화장실 사건' 피의자 5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피의자 A씨를

무고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 / 무고 피의자 : "복용하던 약 과다 섭취.. 당시 화장실에서 피해자의 그런 행동이 느껴졌던 것 같다"

A씨 / 무고 피의자 : "차차 약기운에서 회복되고 허위사실이라 밝혔다"

프로파일러 : "약에 취해 그랬다고 보기엔 실제 없었던 일 꾸며내는 등 고의성 더 크다고 보인다"

약물 복용과 무고는 무관하다는 취지의

분석 결과를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프로파일링 결과를 토대로 A씨가

허위신고를 한 구체적인 동기를 파악하려고 했지만

A씨는 거듭 '약에 취해서 그랬다'고만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범죄 혐의를 받다가 '혐의없음' 처분을 받은 20대 남성은

경찰에 "피의자 엄벌을 탄원한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23일 오후 5시쯤 경기 화성의 한 아파트 단지 화장실에서

A씨가 "20대 남성이 여자화장실에 들어와

성적행위를 저질렀다"고 신고했는데

허위 사실임이 드러나 큰 논란이 됐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신고를 받은 경찰관이 해당 남성을 향해

'떳떳하면 가만히 계시라'는 등의

발언을 한 사실도 알려져 공분이 일었습니다.

파장이 커지자, 신고자 여성 A씨가 경찰에

'자신이 허위신고를 했다'고 뒤늦게 인정하면서

20대 남성은 혐의를 벗을 수 있었고,

경찰은 역으로 A씨에 대한 무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 측은 피해 남성에 대해 사과하기도 했지만 (진실 : 사과한 적 없다. 팩트 체크도 하지 않고 뉴스 기사를 쓰나?)

진정성 논란이 제기됐고,

비판이 계속되자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을 폐쇄한 상태입니다.

동탄 무고 가해자 근황 뉴스 원본 영상

[자막뉴스] "약에 취해서 그랬다니까요!"..잡아뗀 '동탄 무고범' 최후 (2024.07.24/MBC뉴스) MB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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