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신, 괴담] 어느 일본인이 제주도를 싫어하는 이유.jpg
한라산의 신이 보낸 사자 ㅋㅋ 댓글 반응
전 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제주도의 특이한 기상현상, 카르만 볼텍스(Karman Vortex)
제주도를 창조한 여신의 신화, 설문대 할망 이야기
설문대할망은 치마에 흙을 퍼 담아와 제주도를 만들었는데, 설문대할망의 치마폭에서 흘러나와 쌓인 것이 360여 개 오름이 되었고, 설문대할망이 남은 흙을 여러 차례 쏟아부어 마지막으로 만든 것이 한라산이라고 한다.
산방산과 백록담
한라산 봉우리가 너무 뾰족해 그 윗부분을 꺾어 던진 것이 산방산이 되었고, 한라산 봉우리가 꺾여서 파인 부분이 백록담이 되었다.
다랑쉬오름과 성산일출봉 등경돌
설문대할망이 주먹으로 봉우리를 쳐서 만든 것이 다랑쉬오름의 굼부리이고, 성산 일출봉의 등경돌은 설문대할망이 바느질할 때 등잔을 올려놓았던 받침대이다.
관탈섬
설문대할망은 키가 컸다.
그래서 설문대할망이 한라산을 베개 삼아 누워 다리를 뻗으면, 설문대할망의 발끝이 제주도 앞바다에 있는 관탈섬에 닿았다.
그런데 설문대할망이 다리를 잘못 뻗어 관탈섬에 구멍이 생기기도 했다.
우도
그리고 설문대할망이 한라산과 관탈섬에 각각 다리를 하나씩 걸치고 빨래하다 오줌을 눠서 바다가 생겼는데, 그 바람에 우도가 섬이 되었다고 한다.
관곶
설문대할망이 제주 백성들에게 속곳 한 벌만 만들어 주면 육지까지 다리를 놓아주겠다고 했다.
속곳 한 벌을 만드는 데 명주 1백 통이 필요했다.
제주 백성들이 있는 힘을 다해 명주를 모았지만, 명주를 99통밖에 모으지 못했기 때문에 속곳이 완성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설문대할망이 만들던 다리가 완성되지 못했는데, 지금도 그 흔적이 제주시 조천읍 앞바다에 남아 있다.
물장오리 오름
설문대할망의 자랑은 키가 큰 것이었다.
그래서 설문대할망은 깊은 물마다 들어가 자기의 키를 가늠했는데, 어느 물에 들어가도 설문대할망의 무릎을 넘는 물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설문대할망은 한라산의 물장오리에 들어갔다가, 물장오리의 밑이 빠져 있는 바람에 물장오리에 풍덩 빠져 죽고 말았는 설이 있다.
영실기암
설문대할망에게는 5백 명의 아들이 있었다.
어느 날 설문대할망은 큰 솥에 아들들을 먹일 죽을 끓이다가 잘못해서 솥 안에 빠져 죽고 말았는 설도 있다.
죽을 먹던 아들들이 그 사실을 알고 크게 슬퍼하다가 영실기암의 오백 장군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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