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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오은영 선생님의 조언을 최악으로 왜곡해서 받아들인 사례.jpg

by lovelykorean 2024. 9. 3.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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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은영 선생님의 조언을 최악으로 왜곡해서 받아들인 사례.jpg

    유머 고딩 때 왕따 자살했다고 축제 취소한게 이해안 됨.jpg 143 불량우유
    익명 19/12/26 13:00 고등학교때 축제 취소된거 나만 이해안되냐?? 2학년 때 축제 닷새 앞두고 학폭 당하던 애 하나 자살했는데 학교에서 축제 취소시킴 걔 죽은게 우리랑 무슨 상관인지 애들이랑 투덜댐 2달하고도 보름 열심히 준비하고 연습한게 물거품되니 빡치 기도 하더라 우리가 뭘 잘못했다고 우리는 학폭 가담하지 않고 방관하거나 아예 관심꼈을뿐인 데 가해자만 징계 때리든지 하고 축제는 그대로 하는게 맞지않 았음? 그래도 사람 죽었다는 분위기 때문에 티는 안냈지 죽었다고 딱히 슬퍼한애 없을 정도로 고립된 애였는데 친구 죽은거도 아닌데 명목상 같은 학교라는 이유로 우리랑 상관없는 애 때문에 애도 분위기 억지 조성하는게 이해가 안됨 오은영 센세도 같은 반이라고 전부 친구로 묶지 말랬음 위에서 말했듯이 우리 중에서 슬퍼한애 없었음
    명쾌한 해결책 없는 조심스러운 현실의 문제 '같은 반 아이들은 등교부터 하교까지 생활을 같이하는 사람들" 막강해짐 Classmate 같은 반 아이들 친구 막강해진 오민 SBS SBS "꼭 친하게 지낼 필요 없다"가 정답
    오은영: 같은 반이라는 이유만으로 학폭 가해자도 친구라는 가스라이팅 당하지 마라. 작성자: 같은 반이라고 무조건 친구는 아니니 죽어도 알빠아님~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이 전혀 없는 소시오패스는 우리들 사이에 실존한다...

    시벌 사탄새낀데.... 17:40 답글달기 친하게 안지내도 된다랑 사람도리를 잊으란말이 같은 말이아니라고!!
    친구냐 아니냐가 문제인 사안이 아닌데 ㅋㅋㅋ 17:43 답글달기 그러니까 방관도 죄라는 거임 17:43 답글달기 하물며 국가에서 사고 났을 때 국가애도 차원에서 콘 서트 같은 것도 중지되는데... 노력과 시간, 비용 등 지불된 게 물거품 되는 거 불만 인게 이해는 가지만 사람이라면 그걸 저렇게 입 밖으 론 안내뱉을 듯 17:44 답글달기 그렇게 느꼈으면 거기까지만 갔어야지 왜 인터넷에다 글을 써... 17:44 답글달기 불의를 보고도 방관하거나 관심 껐다면 잘못한 거 맞 죠 17:44 답글달기 어휴 저 글 작성자 같은 인간때문에 세상이 요지경이 구나 17:44 답글달기 저건 그냥 생각 됨됨이가 없는거

    사람다운 사람을 키워내지 못하고 지식을 외우는 공부만 하는 괴물을 키워내는 현대 교육

    장도리 박순찬 dori@khan.kr 꽃이 영어단어 외워야지 고양이가.. 특목고 입시학원 가야지 친구가 아프지만 내가 알바아니죠? 그럼. 정수기계가 돼서 좋은대학 가야지 이제 군대 가야지 무법천지 군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PP

    유교에서 말하는 실제 맹자의 성선설

    서론 : 성선설 간략 소개 맹자의 성선설 ·불인인지심(不忍人之心) - 인간은 본래 착한 성품을 지니고 태어남. - 남의 고통과 불행을 보면 차마 그대로 지나쳐 버리지 못하는 마음. 우물가에 빠지려는 어린아이를 보면 어느 누구나 구하려고 한다. • 성무선악설과의 논쟁 - 물은 높은 곳에서 아래로 흐르는 경향이 있다 고 반박하면서 물의 참다운 본성처럼 선한 것 이 사람의 참다운 본성이라 함. 대중적인 인식) 사람은 착하게 태어났으니까, 착한 성품을 유지할 수 있게 노력 해야한다고? 대가리 순 꽃밭이네
    냉혹한 유교 사람이라면 모름지기- 어려운 사람을 도와줄 줄 알고(惻隱之心), 불의에 화를 낼 줄 알고 (羞惡之心), 분수에 맞지 않는 일을 삼갈 줄 알고(辭讓之心), 일의 옳고 그름을 판단할 줄 알아야 한다(是非之心). 못하는 사람은 뭔가요, 훈장님? 그런 새끼는 사람이 아니다.
    측은해 하는 마음(惻隱之心: 측은지심)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며, 부끄러워 하거나 미워하는 마음(羞惡之心: 수오지심)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며, 물러나서 양보하는 마음(辭讓之心: 사양지심)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며, 옳음과 그름을 변별할 줄 아는 마음(是非之心: 시비지심)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다. 측은지심은 어짊(仁)의 실마리이고, 수오지심은 의로움(義)의 실마리이며, 사양지심은 예절(禮)의 실마리이며, 시비지심은 지혜(智)의 실마리이다. 사람이 이 네 가지 실마리(四端)가 있음은 사지(四肢)가 있음과 같다. 이 네 가지 실마리가 있는데도 스스로 잘 할 수 없다고 말하는 자는 자신을 해치는 자이고, 그 군주는 잘 할 수 없다고 말하는 자는, 그 군주를 해치는 자이다." 《맹자>, <공손추 상(上)> 실제 성선설) 이렇게 기본적인 것도 못하면 사람새끼가 아니다 죽이거나 내쫓아라, 당연히 왕도 예외가 아니다.
    우리는 어쩌다 사람이 아닌 짐승 새끼들을 길러내는 교육 제도를 시행하게 되었을까? 이것은 우리 사회 전체가 문제의식을 가지고 고쳐나가야만 할 중요한 사회문제이다...기본적인 도덕도 없는 인간을 길러내어봤자, 제아무리 똑똑하고 훌륭한 지식을 습득했다 하더라도 이타적이지 못하고 제 한 몸 보신하는 데만 집중하는 인간밖에 안 된다면, 그 인간이 대체 우리 사회에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 인간은 타인의 도움이 없으면 생존이 불가능한 '사회적 동물'이라는 기본 명제를 잊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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