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만의 문화] "남자가 술 마시면 여자 좀 주무르고 성희롱 할 수도 있지!"
시모네타(下ネタ) 문화
= 더러운 대화 주제.
섹스, 성(性)적으로 저질스러운 농담이나 배설 등 주로 하반신에 대한 저급스러운 이야기를 하는 것.
주로 일반인들은 술자리에서 하는 말들이고 남녀 상관없이 당함.
TV방송에서도 한 개그맨이 시모네타를 하면 옆에서 태클을 거는 개그맨이 나옴. (보케와 츳코미)
최근 몇 년 사이 갑질(파와하라)이나 성추행(세쿠하라) 같은 게 사회적으로 문제시 되는 편이라 사리는 분위기긴 해도
'아~ 이렇게 하면 또 성희롱이라고 하려나?' 같은 식으로 나오는 강약약강인 가해자들이 정말 많고
눈에 띄면 안되고 사회에서 주어진 개인의 역할을 잘 따라야 하는 (모난 돌은 정 맞는다) 일본의 사회적 특성 때문에
본문처럼 싫은데도 그냥 웃으면서 주변 분위기에 맞춰 따라가다가 피해를 입어도 신고를 못하는, 고통을 겪는 경우가 부지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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