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스타가 우는 걸 봤다고? 구라치고 있네 ㅋㅋㅋ
웃기고 있네! 뭔 짓을 해야 포스타가 우는 모습을 볼 수 있음?
충격적인 경계 근무 임무 실패 사건, 강원 고성 북한군 병사 노크 귀순 사건
2012년 10월 2일 조선인민군 육군 중급 병사 1명이 대한민국 육군 제22보병사단 56보병연대 관할 동부전선의 철책과 경계를 넘어 귀순한 사건.
그 과정에서 해당 병사가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철책 등을 무사히 넘어 주둔지에 들어온 것으로도 모자라 직접 경비대에 노크를 해가면서 귀순의사를 밝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파장이 일었다.
2017년 판문점 귀순 북한군 총격 사건 당시 귀순한 병사는 총알을 5발이나 맞아 생명이 위중했던 데 비해 이 사건은 매우 순조로운 귀순이었다. 물론 어디까지나 귀순자 입장에서 그렇다는 것으로서, 국군 입장에서는 경계 실패의 사례에 해당한다.
이 사건으로 인해 22사단에서는 조성직 사단장과 연대장, 대대장이 보직해임당했고 상급부대인 8군단, 1군사령부, 합참에서 작전 관련 장교들이 보직해임이나 징계, 수사의뢰당했다.
한 마디로 별이 5개나 떨어지고, 대나무 9그루가 한방에 잘렸다.
당시 사단장이 해임 전날 해당 소초의 한 생활관에 소초원들을 모두 모아놓고 했던 훈시가 매우 인상깊다.
내용인 즉슨 "사단장은 황산벌 전투에 출전하는 계백장군의 심정으로 왔다"는 내용을 기반으로 한 훈시였다고 한다.
다만 병사들은 규정대로 근무한 것으로 밝혀져 처벌이 없었다고 한다.
10월 14일 국방장관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여 재발 방지를 약속하였고 이로 인해 1군 사령관, 제8군단장이 김관진 국방부 장관 명의의 엄중경고와 문책을 받았으며 김관진 국방부 장관도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이 문제로 인해 문책을 받기도 하였다.
- 출처 : 나무위키
노크 귀순이 왜 그렇게 큰 문제가 되는거야...?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댓글 반응
으으...군 장성들에게는 천재지변이나 다름없었던 전설의 북한군 노크 귀순 사건!
항상 경계근무에 고생하시는 젊은 국군 장병 여러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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