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싱 소좌(소령) 폴카 파돌리기송 매드무비 가사
만화 헬싱 총통 대행 최후의 대대장 몬타나 막스 소좌(소령) 연설 폴카 매드무비 가사
몬타나 막스(Montana Max, モンティナ・マックス)는 만화 헬싱(HELLSING)에서 나오는 캐릭터로, 멸망한 나치 독일군의 잔존 세력인 흡혈귀 특수병사 최후의 대대를 이끄는 대대장입니다.
헬싱(소좌연설) bolt1211
파돌리기송 패러디 혤싱 소령 연설 ferrum phos
空中高く放り上げられた敵兵が
큐츄 타카쿠 호리아게라레따 테키헤-가
공중 높이 날려올라간 적군이
効力射(こうりょくしゃ)で
코료쿠샤데
효력사(일제사격)로
ばらばらになった時など心がおどる!
바라바라니 낫따 토키나도 코코로가 오도루!
너덜너덜하게 되어 버렸을 때에는 마음이 춤을 춘다!
戦車兵の操るティーゲルの88mm(アハトアハト)が
센샤헤-노 아야츠루 티게루노 아하토 아하토가
전차병이 조종하는 티거(전차 이름)의 88mm 다목적포가
敵戦車を撃破するのが好きだ。
테키 센샤오 게키하 스루노가 스키다.
적 전차를 격파하는 것이 좋다.
버퍼링 중...
ティーゲルの88mm(アハトアハト)が敵戦車を撃...
티게루노 아하토 아하토가 테키 센샤오 게키...
티거의 88mm가 적 전차를 격...
ティーゲルの88mmが...
티게루노 아하토 아하토가...
티거의 88mm가...
ティーゲルの88mmが...
티게루노 아하토 아하토가...
티거의 88mm가...
버퍼링 중...
X 3
アハトアハトが...
아하토 아하토가...
88mm가...
X 반복
アハトアハト
아하토 아하토
88
+ 떼창 반복
クリーク!(독일어 : Krieg)
크리-크!
전쟁!
よろしい、ならば戦争(クリーク)だ。ア☆ハ
요로시이, 나라바 크리-크다. 아☆하
좋아, 그렇다면 전쟁이다. 아☆하
大隊長命令である!
다이타이쵸 메-레-데 아루!
대대장 명령이다!
鉄風雷火(てっぷうらいか)の限りを尽くし
텟푸-라이카노 카기리오 츠쿠시
강철, 바람, 번개, 불길(철풍뇌화)의 한계까지 다 하여
三千世界の鴉(からす)を殺す
산젠세카이노 카라스오 코로스
삼천세계의 까마귀를 죽이고
4.8t榴爆弾(りゅうばくだん)が
욘쥬 핫톤 류-바쿠단가
4.8톤 유폭탄(고폭탄)이
好きだ、好きだ、大好きだ!
스키다, 스키다, 다이스키다!
좋다, 좋다, 너무나도 좋다!
絶頂すら覚える
젯초스라 오보에루
절정마저 기억한다
あの懐かしの戦場を、
아노 나츠카시노 센죠오,
그 그리운 전장을,
あの懐かしの戦争へ
아노 나츠카시노 센소에!
그 그리운 전쟁을!
平原で 街道で 塹壕で 草原で
헤-겐데, 카이도데, 잔고데, 소겐데,
평원에서, 도로에서, 참호에서, 초원에서,
凍土で 砂漠で 海上で空中で 泥中で 湿原で
토도데, 사바쿠데, 카이조데, 쿠츄데, 데이츄데, 시츠겐데,
동토에서, 사막에서, 바다에서, 공중에서, 진흙탕에서, 습지에서,
世界を燃やし尽くしてやる
세카이오 모야시 츠쿠시테 야루
세계를 모조리 불태워버리자
大戦争を!大戦争を!
다이센소오! 다이센소오!
대 전쟁을! 대 전쟁을!
一心不乱の大戦争を!
잇신후란노 다이 센소오!
한 마음 한 뜻의 대 전쟁을!
さあ諸君
사아 쇼쿤
자 제군들
X 반복
カンプグルッペ(戦闘団, 독일어 : Kampfgruppe, 영어 : Combat group)
캄프 그루페
전투단이여
好きだ、好きだ、滅茶苦茶(めちゃくちゃ)にされるのも
스키다, 스키다, 메챠쿠챠니 사레루노모
좋다, 좋다, 엉망진창으로 당하는 것도
好きだ、好きだ、薙ぎ倒されるのも
스키다, 스키다, 나기타오 사레루노모
좋다, 좋다, 쓰러뜨려지는 것도
好きだ、好きだ、地べたを這い回るのは
스키다, 스키다, 지베타오 하이마와루노와
좋다, 좋다, 땅을 기어다니는 것은
好きだ、好きだ、心がおどる!
스키다, 스키다, 코코로가 오도루!
좋다, 좋다, 마음이 춤을 춘다!
連中に我々の軍靴(ぐんか)の音を思い出させてやる
렌츄니 와레와레노 군카노 오토오 오모이 다사세떼 야루
녀석들에게 우리들의 군가의 소리를 기억나게 해주자
連中に恐怖の味を思い出させてやる
렌츄니 쿄후노 아지오 오모이 다사세떼 야루
녀석들에게 공포의 맛을 기억나게 해주자
都市区画ごと木端微塵に
토시쿠카쿠고토 콥빠미진니
도시 구획의 구석구석까지
効力射でばらばらに
코료쿠샤데 바라바라니
효력사로 너덜너덜하게
何度も何度も刺突(しとつ)して
난도모 난도모 시토츠시떼
몇 번이고 반복해서 찌르고
陸(おか) へとのぼる
오카에토 노보루
육지로 올라가자
흡혈귀 군대 떼창
ヨーロッパ!少佐殿!少佐殿!代行!代行殿!
유롭파! 쇼사 도노! 쇼사 도노! 다이코! 다이코 도노!
유럽! 소좌(소령)님! 소좌님! (총통)대행! 대행님!
少佐殿!少佐殿!大隊指揮官殿!
쇼사 도노! 쇼사 도노! 다이타이 시키칸 도노!
소좌님! 소좌님! 대대 지휘관 님!
諸君、好きだ、好きだ、大好きだ
쇼쿤, 스키다, 스키다, 다이 스키다
제군, 좋다, 좋다, 정말 좋다
好きだ、好きだ、大好きだ
스키다, 스키다, 다이 스키다
좋다, 좋다, 정말 좋다
好きだ、好きだ、好きだ、好きだ、
스키다, 스키다, 스키다, 스키다,
좋다, 좋다, 좋다, 좋다,
好きだ、好きだ、きだきだ DADADADA
스키다, 스키다, 키다키다 DADADADA
좋다, 좋다, 좋좋좋좋 다다다다
大隊長命令である!
다이타이쵸 메-레-데 아루!
대대장 명령이다!
鉄風雷火(てっぷうらいか)の限りを尽くし
텟푸-라이카노 카기리오 츠쿠시
강철, 바람, 번개, 불길(철풍뇌화)의 한계까지 다 하여
三千世界の鴉(からす)を殺す
산젠세카이노 카라스오 코로스
삼천세계의 까마귀를 죽이고
4.8t榴爆弾(りゅうばくだん)が
욘쥬 핫톤 류-바쿠단가
4.8톤 유폭탄(고폭탄)이
好きだ、好きだ、大好きだ!
스키다, 스키다, 다이스키다!
좋다, 좋다, 너무나도 좋다!
絶頂すら覚える
젯초스라 오보에루
절정마저 기억한다
あの懐かしの戦場を、
아노 나츠카시노 센죠오,
그 그리운 전장을,
あの懐かしの戦争へ
아노 나츠카시노 센소에!
그 그리운 전쟁을!
殲滅戦 電撃戦 打撃戦 防衛戦
센메츠센, 덴게키센, 다게키센, 보오에에센,
섬멸전, 전격전, 타격전, 방어전,
包囲戦 突破戦 退却戦 掃討戦 撤退戦
호오이센, 톳파센, 타이캬쿠센, 소오토오센, 텟타이센
포위전, 돌파전, 퇴각전, 소탕전, 철퇴전
世界を燃やし尽くしてやる
세카이오 모야시 츠쿠시테 야루
세계를 모조리 불태워버리자
大戦争を!大戦争を!
다이센소오! 다이센소오!
대 전쟁을! 대 전쟁을!
一心不乱の大戦争を!
잇신후란노 다이 센소오!
한 마음 한 뜻의 대 전쟁을!
さあ諸君
사아 쇼쿤
자 제군들
X 반복
アハトアハト
아하토 아하토
88
+ 떼창 반복
クリーク!(독일어 : Krieg)
크리-크!
전쟁!
よろしい、ならば戦争(クリーク)だ。ア☆ハ
요로시이, 나라바 크리-크다. 아☆하
좋아, 그렇다면 전쟁이다. 아☆하
헬싱 소좌 폴카 매드무비 노래 가사에 나오는 몇몇 용어 설명
- 소좌와 최후의 대대는 승부에 이기고 지는 것에는 관심이 없고 그냥 순수하게 살육과 전쟁의 공포, 환희, 카타르시스에 미쳐있는 흡혈귀 괴물들입니다.
'목숨 아까운 줄 모르는 자들이 과연 어디까지 미칠 수 있나'를 보여줄 수 있는 장면입니다.
- '티게루'는 나치 독일 육군의 제식 전차였던 '6호 전차'의 별명이었던 '티거'를 일본식 발음으로 읽은 것입니다.
- '아하토 아하토'는 독일어로 8.8cm 대공포(Die 8.8 cm Flugabwehrkanone, 디에 아하트 콤마 아하트 젠티미터 플루크 압베아 카노네)를 줄여 88(Acht-Acht, 아하트 아하트, 영어로는 Eighty-eight)라고 부른 것을 일본식 발음으로 읽은 것입니다.
처음 제작 당시에는 대공포로 개발되었지만 이후 개량을 거쳐 대전차포로도 사용하는 등 다목적포로 활용되었습니다.
- '4.8톤 유폭탄'이란 80cm 열차포에서 발사할 수 있었던 포탄으로, 일본어로는 유탄(榴彈, 석류나무 류榴 자를 사용함. 석류 열매가 터져 알맹이를 풍성하게 흩뿌리는 모습을 연상시킨다 하여 붙여진 이름) 한국어로는 고폭탄(高爆彈)이라고 합니다.
고폭탄은 내부에 작약(폭발물을 터뜨리는 화약)을 채워넣어 폭발 시 철제 파편이 비산되며 광범위한 지역에 타격을 입힐 수 있도록 설계된 폭탄을 말합니다.
현대에는 일반적으로 포병 부대에서 사용하는, 소형 고폭탄을 발사하는 '유탄 발사기'에 용어의 잔재가 남아있습니다.
손으로 투척하는 유탄은 수류탄(手榴彈, hand grenade)이라고 합니다.
- "삼천세계의 까마귀를 죽인다"라는 말은 일본 고유의 표현입니다.
유신지사인 타카스기 신사쿠(高杉晋作) 또는 기도 다카요시(木戸孝允)가 지었다고 알려진 도도이츠(都々逸, どどいつ, 7·7·7·5의 4구로 지어지는 구어조의 속곡으로, 일종의 시 형식을 띤 노랫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내용은 "삼천세계의 까마귀를 죽이고, 서방님과 늦잠을 자보고 싶구나(三千世界の烏を殺し、主と朝寝がしてみたい)"입니다.
일본에서는 한반도 문화의 영향을 받아 고구려, 고려, 조선과 마찬가지로 까마귀(三足烏, 삼족오)가 태양을 상징하기 때문에, 삼천세계의 까마귀를 모두 다 죽인다는 건 '세상 어디에서도 해가 뜨지 못하도록 하겠다', 즉 '아침이 오지 못하게 만들겠다'는 의미입니다.
한국식으로 표현하자면 남편과 밤을 보내는 것이 즐거워 아침이 오는 게 싫으니 '닭의 목을 비틀어 버리겠다'는 것과 비슷한 뜻입니다.
- 삼천세계(三千世界)란 불교에서 이상향으로 여기는 낙원, 불국토(佛國土)를 포함하여 모든 세상을 이르는 명칭인 삼천대천세계(三千大天世界)에서 가져온 말입니다. 쉽게 말해 '온 세상'을 뜻합니다.
헬싱 소령(소좌) 연설 폴카 가사 번역 사족
이 매드무비가 나왔을 때만 해도 자막도 없고 뜻도 모르는 상태로 그냥 대충 웃긴 영상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처음 들어본 이후로 10년도 더 지나서야 가사의 뜻을 번역해 보았습니다.
지금까지 아무도 번역한 내용이 없어 인터넷 상에 이 매드무비의 가사가 없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한 때 정말 십덕계를 휩쓸었던 영상이었는데...
원문검색, 발음표기, 해석표기, 각각 다른 색으로 색칠 하는데 한 네시간 정도 걸린 것 같은데, 뜻을 모르던 어린 시절 아무 생각 없이 '웃기게도 편집해 놓았네'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봤던 내용이...
헬싱 본 지 워낙 오래돼서 기억도 잘 안나지만 연설문 전문의 뜻을 알고나니 섬뜩해집니다.
역시 세상에서 전쟁과 살인을 가장 사랑하는 일본인...!
전쟁에 대해 멋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필요에 따라서는 전쟁도 불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혹은 전쟁, 군인, 무기 등을 미화하는 사람은 분명히 군대 근처에도 가본 적이 없는 사람임에 분명합니다.
한국에서도 인터넷 초창기 시절 최소한의 검열이나 자정작용, 최소한의 도덕적 가치나 혐오사상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던 시기, 일본 네티즌들로부터 생산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 미화 공정에 어린 밀리터리 매니아들이 뭣도 모르고 매력을 느껴 일반인들은 잘 알지도 못하는 나치 독일군복이나 히틀러 친위대 장교 제복 등을 입고 코스프레 행사에 참여하여 많은 사회적 지탄을 받은 역사가 있습니다.
처음 실사격을 한 번만 해보아도 생각보다 거대한 반동과 큰 소음에 충격을 받고, 영화 속 주인공이 점프하면 피할 수 있었던 주먹만한 수류탄은 물 속에 던져도 심장과 천지 사방을 울리는 커다란 지진과 굉음을 발생시킵니다.
겨우 수통만한 크레모아 오폭사고라도 한 번 터지면 헌병이 시신 조각 1천개는 주워모아야 유해를 겨우 절반 정도 수습할 수 있을까 말까 합니다.
작은 분쟁이나 테러만 일어나도 그 아픔, 그 고통은 상상을 초월하는데, 전쟁을 이렇게까지 광기에 절어서 신나는 듯 묘사하는 모습을 그려낸 것은 실제로 막스 소좌라는 캐릭터가 헬싱 작가 히라노 코우타(平野耕太)의 페르소나이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만화 헬싱 속 소좌 캐릭터는 광인(狂人), 그야말로 미친놈으로 나옵니다.
절대적인 악(惡)으로 묘사되지만 왠지 모르게 부하들에게 신뢰받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 시종일관 여유만만하게 항상 웃고 있는 태도, 유수와 같은 일장 연설을 보고 있으면 '과연 작가가 이 끔찍한 악당(심지어 나치 제국군의 잔당!)을 어느정도는 아름답게 미화하려고 시도를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군대에서 다루는 현대 화약 무기를 실제로 접해보고 '이런 것에 조금이라도 휘말리면 확실하게 죽겠구나'하는 마음이 들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승패도 상관없이 전쟁 그 자체를 사랑하며 죽음을 찬양하는, 일반인들이 감히 상상하기조차 힘든 광기를 이렇게 멋들어진(?) 느낌으로 만들어내는 것도 스스로 두려워 꺼려질 것입니다.
'죽음' 그 자체를 직면해보지 못한 사람은 '죽음이 두렵지 않은 사람'을 묘사하는데 거리낌이 없습니다.
상실의 아픔을 직접 겪어보지 않았으니 '죽음' 자체에 대한 간접적인 경험조차 없기 때문입니다.
확실한 건 어릴 때 볼 때는 오히려 잔인한 장면도 별다른 감흥없이 보았는데, 나이가 들어서 다시 보니 헬싱은 군대 안갔다 온 밀리터리 덕후가 중2병에 걸려 단순히 '제2차 세계대전 시기의 밀리터리 감성을 멋져 보이게끔' 설정딸 치는 만화였나 싶을 정도로 보는데 거부감과 괴로움만이 동시에 느껴집니다.
어머니께서 '일본 만화는 일본인들만의 음습하고 잔인한, 무언가 딱 집어 말할 수 없는 끔찍한 느낌의 사상이 애니메이션 전반에 전체적으로 은은하게 담겨있어서 보기 껄끄럽다'고 표현하시던 것을, 나이가 들어서 아기를 가지고 다시 보니 저 역시 어머니의 말씀을 똑같이 느낍니다.
그래도 어릴 적에는 조금 좋아하던 만화였는데, 이 포스팅을 계기 삼아 마음 한켠에 갈무리해 두고 잊어버리렵니다.
헬싱 최후의 대대 대대장 소좌 연설문 전문
6분에 걸쳐 토로하는 헬싱 소좌의 연설문은 적의 영토를 빼앗는다던가, 식민지로 삼는다던가, 인력이나 자원을 탈취하려는 등 어떤 이익이나 목적을 가지고 전쟁을 벌이는 것이 아니라, 그냥 죽고 죽이는 살육과 전쟁 행위 그 자체를 사랑하는 미친놈의 사고방식을 보여주는 충격적인 내용입니다.
생명을 가지고 태어나 삶과 죽음을 피부로 느끼며 본능적으로 죽음을 두려워하고 폭력을 멀리하려는 인간의 기본적인 본성을 부정하는 끔찍한 말들로 가득 채워진 연설문을 듣다 보면, 바야흐로 대 AI 시대를 맞아 AI에게 '죽음'이라는 개념을 학습시켜야만 인공지능에 의한 인류 멸망을 막을 수 있다는 과학자들의 조언이 절실하고도 필수적인 요청이었음을 느끼게 합니다.
아무리 끔찍한 전쟁이 일어난다 할지라도, 지휘관의 일신은 보신되어 자기자신 한 몸은 전장에서 고통스럽게 죽지 않으리라 굳게 믿고 있는 사악한 윗대가리들만이 이렇게 전쟁을 좋아하고, 침략전쟁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과 자녀, 가족들로부터 느낄 수 있는 끈끈한 유대가 없고, 사회로부터 버려져 홀로 남겨졌다고 느끼는 인간이 권력을 얻어 군 통수권을 쥐었을 때 어떤 잔혹하고 끔찍한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우리는 역사에서 충분히 배웠습니다.
당연히 그 모든 끔찍한 전쟁을 일으킨 최고 통수권자였던, 개쓰레기 같은 독재자들의 책임이 가장 크지만, 우리는 이제 우리 사회가 사회 속에서 소외받고 있는 이들에게 최소한의 복지를 충분히 제공하고, 일개 개인이 아무리 큰 권력을 가지더라도 자기 기분 내키는대로 수많은 사람들의 생사를 가를 수도 있는 막강한 독재적 권한 만큼은 가질 수 없도록 강력하게 견제하는 정부, 사회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少佐演説 Lieutenant commander's speech れいしあらぴすらずり
【声劇】Hellsing - Letzte Bataillon -
'코에게키' 헬싱 - 레츠데 바타이온 -
'연설' 헬싱 - 마지막 대대 -
諸君、私は戦争が好きだ
쇼쿤, 와따시와 센소가 스키다
제군, 나는 전쟁이 좋다
諸君、私は戦争が好きだ
쇼쿤, 와따시와 센소가 스키다
제군, 나는 전쟁이 좋다
諸君、私は戦争が大好きだ
쇼쿤, 와따시와 센소가 다이 스키다
제군, 나는 전쟁이 정말 좋다
殲滅戦が好きだ 電撃戦が好きだ 打撃戦が好きだ 防衛戦が好きだ
센메츠센가 스키다, 덴게키센가 스키다, 다게키센가 스키다, 보오에에센가 스키다,
섬멸전 좋다, 전격전이 좋다, 타격전이 좋다, 방위전이 좋다,
包囲戦が好きだ 突破戦が好きだ 退却戦が好きだ 掃討戦が好きだ 撤退戦が好きだ
호오이센가 스키다, 톳파센가 스키다, 타이캬쿠센가 스키다, 소오토오센가 스키다, 텟타이센가 스키다
포위전이 좋다, 돌파전이 좋다, 퇴각전이 좋다, 소탕전이 좋다, 철퇴전이 좋다
平原で 街道で 塹壕で 草原で
헤에겐데, 카이도오데, 잔고오데, 소오겐데,
평원에서, 도로에서, 참호에서, 초원에서,
凍土で 砂漠で 海上で 空中で 泥中で 湿原で
토오도데, 사바쿠데, 카이조오데, 쿠우추우데, 데에추우데, 시츠겐데,
동토에서, 사막에서, 해상에서, 공중에서, 진흙속에서, 습지에서,
この地上で行われる
코노 치조오데 오코나와레루
이 지상에서 행해지는
ありとあらゆる戦争行動が大好きだ
아리토 아라유루 센소오 코오도오가 다이스키다
모든 전쟁 행동을 아주 좋아한다
戦列をならべた砲兵の一斉発射が
센레츠오 나라베타 호오헤에노 잇세에핫샤가
전열을 가다듬은 포병들의 일제 발사가
轟音と共に敵陣を吹き飛ばすのが好きだ
고오온토 토모니 테키진오 후키토바스노가 스키다
굉음과 함께 적진을 날려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
空中高く放り上げられた敵兵が
쿠우추우타카쿠 호오리아게라레타 테키헤에가
공중 높이 쏘아올려진 적병이
効力射(こうりょくしゃ)で
코오료쿠샤데
효력사(일제 사격)로
ばらばらになった時など心がおどる!
바라바라니 낫타 토키나도 코코로가 오도루!
너덜너덜하게 흩어졌을 때는 마음이 춤을 춘다!
戦車兵の操るティーゲルの88mm(アハトアハト)が
센샤헤에노 아야츠루 티이게루노 아하토아하토가
전차병이 조종하는 티거 전차의 88mm 포가
敵戦車を撃破するのが好きだ
테키센샤오 게키하스루노가 스키다
적 전차를 격파하는 것을 좋아한다
悲鳴を上げて
히메에오 아게테
비명을 지르며
燃えさかる戦車から飛び出してきた敵兵を
모에사카루 센샤카라 토비다시테키타 테키헤에오
타들어가는 전차에서 뛰쳐나온 적병을
MGでなぎ倒した時など
에무지이데 나기타오시타 토키나도
MG(42호 범용 기관총 MG42)로 쓰러뜨렸을 때는
胸がすくような気持ちだった
무네가 스쿠요오나 키모치닷타
가슴이 미어지는 듯한 기분이었다
銃剣先をそろえた歩兵の横隊(おうたい)が
주우켄사키오 소로에타 호헤에노 오오타이가
총검을 착검한 보병의 횡대가
敵の戦列を蹂躙するのが好きだ
테키노 센레츠오 주우린스루노가 스키다
적의 전열을 유린하는 것을 좋아한다
恐慌状態の新兵が
쿄오코오조오타이노 신페에가
공황상태의 신병들이
既に息絶えた敵兵を
스데니 이키 타에타 테키헤에오
이미 숨이 끊어진 적 병사를
何度も何度も刺突(しとつ)している様など
난도모 난도모 시토츠시테이루 사마나도
몇번이나 몇번이나 찌르고 있는 모습은
感動すら覚える
칸도오스라 오보에루
감동마저 느껴진다
敗北主義の逃亡兵達を
하이보쿠슈기노 토오보오헤에타치오
패배주의에 빠진 도망병들을
街灯上に吊るし上げていく様などは
가이토오조오니 츠루시아게테이쿠 사마나도와
가로등 위에 매달아 올리는 모습같은 것은
もうたまらない
모오 타마라나이
도저히 견딜 수 없다
泣き叫ぶ虜兵(りょへい)達が
나키사케부 료헤에타치가
울부짖는 사로잡힌 병사들이
私の降り下ろした手の平とともに
와타시노 후리오로시타 테노히라토 토모니
나의 내려간 손바닥과 함께
金切り声を上げるシュマイザーに
카나키리 고에오 아게루 슈마이자아니
날카로운 소리를 내는 슈마이저에게
ばたばたと薙ぎ倒されるのも最高だ
바타바타토 나기타오 사레루노모 사이코오다
퍽퍽 패대기 쳐지는 것도 최고다
哀れな抵抗者(レジスタンス)達が
아와레나 레지스탕스 타치가
불쌍한 저항자(레지스탕스) 들이
雑多な小火器で健気にも立ち上がってきたのを
잣타나 쇼오카키데 케나게니모 타치아갓테키타노오
잡다한 소화기로 호기롭게 일어선 것을
ドーラ(80cm列車砲)の4.8t榴爆弾(りゅうばくだん)が
도오라노 욘텐핫톤 류우바쿠단가
80cm열차포의 4.8톤 유폭탄(고폭탄)이
都市区画ごと木端微塵に粉砕した時など
토시쿠카쿠고토 콧파미진니 훈사이시타 토키나도
도시구획을 통째로 나무조각처럼 분쇄했을 때에는
絶頂すら覚える
젯초오스라 오보에루
절정(성적 흥분의 최고조)마저 느껴진다
露助の機甲師団に滅茶苦茶にされるのが好きだ
로스케노 키코오시단니 메차쿠차니 사레루노가 스키다
러시아 놈들(русский, 루스키)의 기갑 사단에게 엉망진창으로 당하는 것이 좋다
必死に守るはずだった村々が蹂躙され
힛시니 마모루 하즈닷타 무라무라가 주우린사레
필사적으로 지키려 했던 마을들이 유린당하고
女子供が犯され
온나코도모가 오카사레
여자아이가 범해져
殺されていく様は
코로사레테이쿠 사마와
살해당하는 모습은
とてもとても悲しいものだ
토테모 토테모 카나시이 모노다
너무도 너무도 슬픈 일이다
英米の物量に押し潰されて殲滅されるのが好きだ
에에베에노 부츠료오니 오시츠부사레테 센메츠사레루노가 스키다
영국과 미국의 물량에 짓눌려 섬멸당하는 것이 좋다
ヤーボ(攻撃機) に追いまわされ
야-보니 오이마와사레
공격기에게 쫓겨
害虫の様に地べたを這い回るのは屈辱の極みだ
가이추우노요오니 지베타오 하이마와루노와 쿠츠조쿠노 키와미다
해충처럼 땅바닥을 기어다니는 것은 굴욕의 극치다
諸君、私は戦争を、地獄の様な戦争を望んでいる
쇼쿤, 와타시와 센소오오、지고쿠노 요오나 센소오오 노존데이루
제군들, 나는 전쟁을, 지옥과 같은 전쟁을 바라고 있다
諸君、私に付き従う大隊戦友諸君
쇼쿤, 와타시니 츠키시타가우 다이타이 센유우 쇼쿤
제군, 나를 따르는 대대 전우 제군
君達は一体 何を望んでいる?
키미타치와 잇타이 나니오 노존데이루?
그대들은 대체 무엇을 원하는가?
更なる戦争を望むか?
사라나루 센소오오 노조무카?
더 많은 전쟁을 바라는가?
情け容赦のない
나사케요오샤노 나이
인정사정이 없는
糞の様な戦争を望むか?
쿠소노 요오나 센소오오 노조무카?
똥같은 전쟁을 원하는가?
鉄風雷火(てっぷうらいか)の限りを尽くし
텟푸우 라이카노 카기리오 츠쿠시
강철, 바람, 벼락, 불길(철풍뇌화)의 한계를 다하여
三千世界の鴉(からす)を殺す
산젠세카이노 카라스오 코로스
삼천세계의 까마귀를 죽이는
嵐の様な闘争を望むか?
아라시노 요오나 토오소오오 노조무카?
폭풍과도 같은 전쟁을 원하는가?
部下 부하들의 함성 X 반복
クリーク!(독일어 : Krieg)
크리-크!
전쟁!
よろしい、ならば戦争(クリーク)だ
요로시이, 나라바 크리-크다
좋아, 그럼 전쟁이다
我々は満身の力をこめて
와레와레와 만신노 치카라오 코메테
우리들은 온몸의 힘을 모아
今まさに振り下ろさんとする握り拳だ
이마 마사니 후리오로산토 스루 니기리 코부시다
지금 바로 내리꽂는 주먹이다
だがこの暗い闇の底で
다가 코노 쿠라이 야미노 소코데
하지만 이 어두운 어둠의 밑바닥에서
半世紀もの間 耐え続けてきた我々に
한세에키모노 아이다 타에츠즈케테키타 와레와레니
반세기 동안 버텨온 우리들에게
ただの戦争では もはや足りない!!
타다노 센소오데와 모하야 타리나이!!
단순한 전쟁으로는 이제 부족하다!!
大戦争を!!
다이 센소오!!
대 전쟁을!!
一心不乱の大戦争を!!
잇신후란노 다이센소오오!!
일심불란(일사불란, 한 마음 한 뜻)의 대 전쟁을!!
我らはわずかに一個大隊
와레라와 와즈카니 잇코 다이타이
우리는 불과 1개 대대
千人に満たぬ敗残兵にすぎない
센닌니 미타누 하이잔헤에니 스기나이
천명이 못 되는 패잔병에 지나지 않는다
だが諸君は一騎当千の
다가 쇼쿤와 잇키토오센노
하지만 제군은 일기당천(한명당 천명을 상대할 수 있는)의
古強者(ふるつわもの)だと私は信仰している
후루츠와모노다토 와타시와 신코오시테이루
최강자라고 나는 믿고 있다
ならば我らは諸君と私で
나라바 와레라와 쇼쿤토 와타시데
그렇다면 우리는 제군과 나로 (이루어진)
総兵力100万と1人の軍集団となる
소오헤에료쿠 햐쿠만토 히토리노 군슈우단토 나루
총 병력 1백만과 한 명의 군집단이 된다
我々を忘却の彼方へと追いやり
와레와레오 보오캬쿠노 카나타에토 오이야리
우리를 망각의 저편으로 내몰고
眠りこけている連中を叩き起こそう
네무리 코케테이루 렌추우오 타타키 오코소오
곯아 떨어져 있는 놈들을 두들겨 패서 깨우자
髪の毛をつかんで引きずり降ろし
카미노케오 츠칸데 히키즈리 오로시
머리 끄댕이를 잡아채 붙잡고 끌어내려서
眼(まなこ)を開けさせ思い出させよう
마나고오 아케사세 오모이 다사세요오
눈을 뜨게 하고 기억해 내게 하자
連中に恐怖の味を思い出させてやる
렌추우니 쿄오후노 아지오 오모이 다사세테야루
놈들에게 공포의 맛을 기억나게 해주자
連中に我々の軍靴(ぐんか)の音を思い出させてやる
렌추우니 와레와레노 군카노 오토오 오모이 다사세테야루
놈들에게 우리들의 군가의 소리를 기억나게 해주자
天と地のはざまには奴らの哲学では
텐토 치노 하자마니와 야츠라노 테츠가쿠데와
하늘과 땅 사이에는 놈들의 철학으로는
思いもよらない事があることを思い出させてやる
오모이모 요라나이 코토가 아루 코토오 오모이 다사세테야루
상상조차 못하는 일들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나게 해주자
部下 부하들의 함성
ヨーロッパ!ヨーロッパの火だ!
유롭파! 유롭파노 히다!
유럽이다! 유럽의 불빛이다!
一千人の吸血鬼の戦闘団(カンプグルッペ)で
잇센닌노 큐우케츠키노 캄프그룻페데
1천명의 흡혈귀 전투단(戦闘団, 독일어 : Kampfgruppe, 영어 : Combat group)으로
世界を燃やし尽くしてやる
세카이오 모야시 츠쿠시테야루
세계를 모조리 불태워 버리자
そうだ
소오다
그렇다
あれが我々が待ちに望んだ欧州の光だ
아레가 와레와레가 마치니 노존다 오오슈우노 히카리다
저것이 우리가 그토록 고대했던 유럽의 빛이다
私は諸君らを約束通り連れて帰ったぞ
와타시와 쇼쿤라오 야쿠소쿠도오리 츠레테 카엣타조
나는 제군들을 약속대로 데리고 돌아왔다고
あの懐かしの戦場へ、
아노 나츠카시노 센죠에,
그 그리운 전장에,
あの懐かしの戦争へ
아노 나츠카시노 센소에!
그 그리운 전쟁에!
部下 부하들의 함성 X
少佐殿!少佐!代行!代行殿!大隊指揮官殿!
쇼사 도노! 쇼사! 다이코! 다이코 도노! 다이타이 시키칸 도노!
소좌(소령)님! 소좌! (총통)대행! 대행님! 대대 지휘관 님!
そして ゼーレヴェは遂に大洋を渡り
소시테 제에레붸와 츠이니 타이요오오 와타리
그리고 바다사자(독일어 : Seelöwe)는 마침내 대양을 건너
陸(おか)へとのぼる
오카에토 노보루
뭍으로 오른다(상륙한다)
ミレニアム大隊各員に伝達!!
미레니아무 다이타이카쿠인니 덴타츠!!
밀레니엄 대대 각 대원에게 전달!!
大隊長命令である!!
다이타이초오 메에레에데 아루!!
대대장 명령이다!!
さあ諸君、地獄を作るぞ
사아 쇼쿤, 지고쿠오 츠쿠루조
자 제군들, 지옥을 만들어보자
연설문에 나온 몇몇 용어들 해석
- 80cm 열차포는 설계 주임 에리히 뮐러의 아내 이름을 따 '도라(Dora)'라는 별명이 붙여졌습니다.
- 야보(ヤーボ)란 야크트봄버(Jagdbomber, ヤークトボマー, 야-쿠토보마-)의 줄임말로, 전투 공격기, 전투 폭격기 등으로 번역됩니다.
일반적으로 2차대전 당시 주력 전투기로 사용되었던 P-38, P-47 , P-51, 타이푼, 허리케인 등의 기체를 통칭하여 공격기라고 말합니다.
- 제레붸(ゼーレヴェ)는 바다사자를 뜻하는 독일어 제뢰베(Seelöwe)를 일본식으로 읽은 것입니다.
바다사자란 나치 독일의 영국 본토 상륙 및 침략 전투 작전명인 바다사자 작전(독일어 : Unternehmen Seelöwe 운터니멘 제뢰베, 영어 : Operation Sea Lion 오퍼레이션 시 라이언, 일본어 : アシカ作戦 아시카 사쿠센)에서 따온 것입니다.
표현의 자유...어렵다...
아무리 단순한 창작물이고 이 연설을 하는 캐릭터의 광기를 묘사하여 절대적인 악으로 표현하기 위해 쓴 대사라고 해명해 본들, 과연 이러한 글을 써낸 자가 최소한 '주변인이 죽어가거나 아픈' 상황을 겪어본 적이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전쟁은 단지 자기가 직접 전장에서 구르며 뒈질 일이 없는 노친네들의 장사수단일 뿐이며, 젊은이들의 목숨을 희생하여 벌이는 침략전쟁이란 사람 고깃값과 피 값을 지불해 영토를 얻어내는 정신나간 행동입니다.
지시권자는 아무런 피해없이 오히려 드높은 명예와 업적을 남기지만, 전쟁에 동원되는 병사들은 아무런 의사결정권 없이 상부의 명령을 받들어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젊은 생명을 쓸데없이 남의 이익을 위해 바쳐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명예로운 전쟁이란 오로지 내 국가와 내 민족, 내 가족과 내 이웃을 타국의 부당한 침략으로부터 지켜내는 방위전 밖에 없습니다.
파돌리기송 Ievan Polkka(이에반 폴카)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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