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스러운 어휘를 구사하는 차장님.jpg
- 6부(六分) : 10분의 6, 즉 0.6을 가리킨다. '부'는 '나눌 분' 자의 일본식 발음이다. 즉, 일제시대 용어의 잔재이다. 연령상 일제시대를 겪은 분은 아니지만, 부모님 세대에서 널리 쓰인 말을 어릴 적 부터 그대로 받아들여 사용하고 있어 쉽사리 고쳐지지 않는 경우로 볼 수 있다.
- 능선(稜線) : 산의 봉우리에서 봉우리로 이어지는 산등성이의 선.
- 6부 능선 : 산기슭에서 산마루까지를 10등분하여 그 10분의 6 지점을 가리키는 말이다. 즉, 절반을 조금 넘었다는 뜻이다.
꼰대(?) 부장님 단톡방에 숨은 MZ 찾기 (feat. 승관)|PIXID Pixid
MZ 세대의 뜻은? M세대와 Z세대를 뭉뚱그려 표현한 말
- M세대 :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 Generation). 유럽에서 정의된 용어로, 21세기 초기 2000년대~2010년대 초반 성인이 된 세대를 말한다. 즉,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태어난 세대를 지칭한다.
- Z세대 : Z 세대(Generation Z)란 1990년대 중, 후반 출생자부터 2010년대 초반 출생자까지를 묶어 부르는 말로, 유년기부터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자라난 세대를 말한다. Z란 두 손가락을 이용해 아이폰의 터치스크린 화면을 확대(Zoom)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며 받아들인 세대를 뜻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요즘 10대들 사이에서 쓰인다는 찐 최신 줄임말 유행어들
- 소확행 - 소비에트의 확장주의적 행보
- 현자타임 - 현실 자본부의 타격 임무
- 반모 - 반란 모의
- 혼코노 - 혼란을 끝낼 코뮤니스트 노동투쟁
- 내로남불 - 내가 하면 로씨아 혁명, 남이 하면 불란서 혁명
- 알못 - 알바니안 못과 망치 지하결사
- 프사 - 프로이센의 사회주의 억압
- 인생짤 - 인본주의적 생존권을 위한 짤쯔부르크 노동자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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