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대문자 T발 C야?] 극도로 이성적인 남자친구.jpg
'가족의 살인 고백'에 대한 어느 부부의 대화
아내 (ISFP, 잇프피, 소시오패스에 가까움) : 여보, 만약 나나 우리 자식이 살인을 저지른다면 어떻게 할 거예요? 목격자도 아무도 없고, 증거도 남지 않았어요. 오로지 범죄 사실을 아는 것은 살인자인 가족과 당신 뿐이라는 가정 하에요.
남편 (ENTJ, 엔티제, 사이코패스에 가까움) : (의문스러움. 당연한 걸 왜 묻지? 반사적인 대답이 튀어나옴.) 설득해서 자수 시켜야죠. 열심히 설득하려 노력해 봐도 설득이 안된다면 안타깝지만 경찰에 신고해서 잡아 가둬야 하고. 당연한 걸 왜 묻죠?
아내 : (충격) ? 당신 가족이잖아요? 숨겨줄 생각은 안 해요?
남편 : 당연히 마음 아프고 보호하고 싶죠. 그러나 살인은 형법상 중범죄잖아요. 죄를 저질렀으면 죗값은 치러야지요. 물론 내 가슴은 아프겠지만, 법으로부터 숨겨주는 것은 정말 가족을 보호하는 것이 아니에요. 스스로 죄를 진심으로 인정하게 하고, 그 죗값을 모두 치르게 한 후에 떳떳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설득해야죠.
아내 : (씁쓸) 사람이라는 게 이렇게까지 다르네... 당신의 사고방식은 나와 정말 다르군요...
남편 : 당신은 어떤데요?
아내 : 나라면... 나라면 일단 무조건 그 사실을 감추고 보호하기 위해 애쓸 것 같아요. 무조건 내 남편과 자식이 감옥에 가지 않게 하기 위해 무슨 수를 써서든 그 죄를 숨길 것 같아요.
남편 : (충격) 그런데 그건 부도덕한 행동이잖아요? 우리 사회의 보편타당한 도덕과 법률에서 어긋난 행위잖아요? 무엇보다, 살인 은닉 자체도 또 하나의 범죄를 늘리는 행위 밖에 안 된다구요!
아내 : 그럼 내 생애에서 의지할 곳이라곤 가족밖에 없는데, 그 가족을 감방에 집어넣는 것이 과연 내게 있어서 도움이 되는 행동일까요? 모든 사람에게는 필요하다면 법을 어겨서라도 무조건 지켜내야 하는 것이 있다고 생각해요. 어떤 사람에게는 돈일 수도 있고, 어떤 사람에게는 부동산일 수도 있고, 어떤 사람에게는 권력일 수도 있지요. 그 대상이 내겐 당신이고, 내 아이예요.
남편 : (2차 충격) 그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어서 놀라워요. '법을 어긴다'라는 발상 자체를 해 본 적이 없어서... 그렇군요. '내게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보편적 도덕성을 깨부신다'는 발상을 할 수도 있는 것이로군요...
아내 : 세상에... 당신은 법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직접 가족을 경찰에 넘길 수도 있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사람이로군요...
남편 : 나야말로 당신이 두려워요. 당신은 가족이 살인을 저질렀어도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숨겨줄 수 있는 무서운 사람이었군요...ㄷㄷㄷㄷ
아내 : 나는 가끔 악몽을 꿔요. 평생 영화든 만화든 조금이라도 피가 나오면 눈을 가려버려서 잔인한 것이라곤 아예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장면은 자세히 묘사되지 않지만, 내가 어떠한 실수로 사람을 죽이고, 그 살인죄의 죄책감과 공포의 무거움에 짓눌려 도망 다니며 '어쩌지? 어쩌지? 내 인생은 이제 끝이야!' 하고 자책하는 꿈을요. 내가 실수로라도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죽일 일은 없겠지만, 극단적인 상황에서 당신이 나를 망설임 없이 경찰과 나라에 고발하는 선택을 할 거라고 생각하니 마음 편히 기댈 곳을 잃은 것만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남편 : 그렇군요. 당신이 그렇게까지 고민하는 줄은 몰랐어요. 그렇다면 내가 내 생각을 바꿀게요.
아내 : 어떻게요?
남편 : 내가 당신과 아이의 죄를 몽땅 뒤집어 쓰고 대신 감방에 들어가 줄게요! (천진난만)
아내 : (와... 하여튼 엔티제라는 것들은... 이놈의 걸 어떻게 해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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