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카칠로 공공기물을 훼손했는데 오히려 칭찬을 받는 대학생들

락카칠로 공공기물을 훼손했는데 오히려 칭찬을 받는 대학생들

일제강점기, 일제 시대 일본 총독의

글씨가 쓰여진 석물에

락커질을 하고 망치질까지 한 대학생들.

심지어 사학과 학생들의 행동이라

그 뉴스가 더 파장이 컸는데

다른 사람들도 아니고 사학과 학생들이

대체 왜 이런 일을 한 것일까?

사실 저 석물들은

천안 독립기념관의 총독부 지붕처럼

훼손되고 모욕당하고 오염되라고

일부러 독립운동기념탑 앞에서

발판처럼 쓰이고 있었음.

그런데 2년 전,

아주아주 미스테리하게도

독립운동기념탑은 어디론가 옮겨지고

저 석물들은 바로 세워져

비를 막아주는 지붕도 세워주고

장엄하게 빛을 비춰주는 조명까지 설치됨.

이놈은 첫번째 글 '산명수청(山明水淸, 산수가 맑고 깨끗해 경치가 좋다.)'을 쓴 제3대, 제5대 조선 총독 '사이토 마코토(齋藤實, さいとう まこと, = 재등실)' 이다. - 출처 : 나무위키

이놈은 두 번째 글 '수덕무강(水德无疆, 물의 덕은 너무나 커서 그 끝이 없다.)'을 쓴 제5대 마산 부윤 '이타가키 타다지(板垣只二, いたがき ただじ = 판원지이)' 이다. - 출처 : 김형윤의 <마산야화> - 58. 역대 마산부윤

??? : 사실 나는 친일 빨갱이 매국노입니다.

왜놈1 : ??? 뭐라구요? 너 쵸우센징 아니었냐?

왜놈2 : 와... 시발... 그런 거였어...?

왜놈2 : 하... 그래... 그랬던 거였어... 이제 모든 것이 설명 되는군...

혹시 진작에 그 죄많은 목숨을 바쳐 조국과 역사에 진 빚을 깨끗이 청산해야만 했어야 할 민족반역자들이 꽤 많이 살아 남은 것은 아닌지? 안타깝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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