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 타이타닉 호 침몰사고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노부부의 죽음.gif
영화 타이타닉(1997)에서
담담하게 최후를 받아들인 노부부.
이 부부는 실존 인물이며
유명 백화점의 오너였던 부자다.
타이타닉 침몰 당시 할아버지는
"여자와 어린이를 다 태우지 않았는데
어찌 남자가 먼저 탈출하겠는가!"
라고 하며 자리를 양보하였고
할머니 또한
"40년 함께한 당신을 버릴 수 없어요."
라고 하며
하녀인 엘렌에게 1등석 탈출권한을 넘기고
함께 객실에서 최후를 맞이한다.
이후 할아버지는 시신이 수습되었지만
할머니의 유해는 실종되어
할아버지 유골과 빈 유골함이 안치되었고
묘비에는
"많은 물도 이 사랑을 끄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삼키지 못하나니."
"Many waters cannot quench love;
rivers cannot sweep it away."
- 아가(雅歌, Song of Songs) (8:7)
라는 성경 구절이 적혀 있다.
그리고 2023년 6월 18일 11시 47분경
타이타닉 탐사정 오션게이트 타이탄호의
폭발사고로 사망한 오션게이트 社의 CEO
스톡턴 러시(Stockton Rush, 1962~2023)의
아내, 웬디 러시(Wendy Rush)가
하녀에게 생명을 양보하고
명예롭게 죽음을 택한
스트라우스 부부의 고손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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